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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 있는 선수는 시야에서 천천히 사라지는 것을 잘해야 패스를 잘 받는 위치선정이 됩니다. 그리고 김민재 선수의 상황판단도 제라드 홍명보 때보다 정말 좋았습니다. 김민재선수는 저런 상황에서 생각없이 패스를 주면 안된다는것을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골키퍼와 윙백에게 공을 돌려 압박에서 벗어날 지언정 백승호에게



월드컵 대표팀을 맡아서...4강이라는 엄청난 성적을 냈을때.. 그때 네덜란드에서는 기사로 히딩크가 한국에서 영웅이 됐다는 사실을 담담하게 전해주는 정도고.. 실제 네덜란드가서 취재한거 보니...상당수는 히딩크가 한국 감독으로 갔다는 사실도 모르는... 사실 축구 감독이라는게...영웅이 됐다가 좀 못하면 역적도 되는게 비일비재한거라.. 만약 박항서가 후에 성적 부진으로 짤리면... 그냥 아..박항서가 베트남서 성적 잘내고 있는가 보군..그정도면 끝인거지.. 이정도의 관심은 국뽕중에서도 좀 뭔가 이상한... ? ?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핌 베어벡 전 축구 감독이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호주 매체 ‘디 에이지’는 28일(현지시간) “2010년 호주를



그 뒤로 풀백이 오버래핑 들어오고 무조건 크로스로 축구했고, 가운데는 박지성이 혼자 알아서 다 해줬었는데.. 이젠 거의 미드필더들이 패스를 주고받는 유럽 축구가 나오는 것 같아요. 이런 변화가 없었다면, 백승호도 국대에서 투지축구를 하고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벤투 감독이 히딩크 이후로 한국 대표팀 맡았던 감독들 중에 가장 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분들은 제가 글 쓴거 보면 아시겠지만,



감독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63세. 폭스스포츠, NOS 등 호주와 네덜란드 매체들은 지난 2월 감독직 은퇴를 선언한 베어벡 감독이 암 투병 끝에 28일 사망했다고 전했다. 네덜란드 출신인 베어벡 감독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부임한 거스 히딩크 당시 국가대표팀 감독의 코치진으로 처음 한국 축구와 인연을 맺었다.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도 당시 감독이었던 딕 아드보카트를 보좌했으며, 직후 약 1년 간 직접 한국 대표팀 감독이 돼 2007년 아시안컵에 출전했다. 유상철은 “차 안에 서리가 낀 듯 뿌옇고 사람이 지나가도 실루엣만 보여 누군지 모르는



수 있습니다. 요즘 세계적인 명장들은 대부분 이런 방식을 사용하는데 벤투도 우리나라 역대 감독중에 가장 이런 플레이를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호주전을 기준으로 벤투가 보여준 352의 overload는 어떤지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도록하겠습니다. 공격시에 발생하는 overload는 제가 지난 글에서 말씀을 드렸던 것과 같이 아래 캡쳐처럼 항상 하프스페이스에 전진된 메짤라가 있는 대형을 썼습니다. 메짤라에게 공격기회가





공략이 가능합니다. 특히, 앞에서 설명드린 overload 와 이로 인해 생기는 반대쪽 free-space 에 있는 윙어를 활용한 공격이 자주 나왔습니다. 황의조의 골도 바로 이 장면에서 나왔는데요, 김민재가 공을가지고 자기 앞쪽으로 호주 선수들을 모은뒤에 반대쪽 대각선에 있는 홍철에게 롱패스를 줬고, 여기서 수비 조직력이 제대로 갖춰지기 전에 크로스를 날리고 황의조의 침투패스로 골이 들어갔습니다. 뭔가 그림으로 잘 표현이 안된것 같아서 위에 그림 한번 보시고



공을 세워 국민체육의 위상을 높이고[42]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한다(상훈법 제17조의4, 상훈법 시행령 제11조, 별표 1). 청룡장, 맹호장, 거상장, 백마장, 기린장이 있다. 이름은 동물에서 따왔다. 수훈자 목록 중 † 표시는 사후 수훈자를 뜻한다. 청룡장 수훈자[43][44] - 필립 마운트배튼[45], 거스 히딩크, 고상돈, 김연아, 김운용, 김일†, 나경원, 노민상, 박세리, 박영석, 변천사, 손기정†, 양정모, 엄홍길, 윤옥희, 이봉주, 이원희, 장미란, 전병관, 제프 블라터, 조해리, 진선유, 진종오, 최경주, 최윤희, 황영조, 토마스 바흐





표현하거나, 기슬렁기슬렁 같은 부정적인 말로 표현을 하곤 하는데, 사실은 시간을 끌어서 대형을 만들고 짧은 패스를 통해 빌드업을 많이 해야하는 수비형 미드필더에게 최고의 플레이 입니다. 기성용 은퇴이후 백승호가 이런 플레이를 가장 잘해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좋은 기회 때는 주저없이 롱패스, 전진패스를 좋은 타이밍에 많이 넣어줬는데, 긴패스의 퀄리티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시야와 패스 타이밍은 주세종이 더 좋다고 생각하지만, 안정적인 백패스 능력이





실수가 나오면 제라드, 홍명보 케이스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주세종, 정우영이 백승호보다 모든면에서 못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주세종은 시야가 더 좋고, 정우영은 수비를 훨씬 잘합니다.) 그리고 또한 백승호가 측면에 있는 3백이 나왔을때 백승호는 거의 항상 골키퍼에게 줬습니다. 백승호도 저기서 중앙 수비한테 주면 위험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듯 했습니다. 3. 수비에서 약간의 불안함 라볼피아나를 형성하는 경우 수비형 미드필더는 1차적인 역할이 수비 진형이 갖춰지도록 시간을 벌며 공격 속도를 늦추는



큰 포인트는, 압박하고자 하는 입장에서 너무나 예측이 쉬웠단 것입니다. 매 경기 저 위치에서 볼배급을 하는 제라드가 공받기 전에 주위를 두리번거리고 있고, 사코는 이미 대놓고 제라드를 보고있었는데 저 패스를 예측 못할 수가 없던거죠. 제라드의 이런 과도한 존재감은 주세종 선수도 비슷한데, 항상 공을 받으러갈때와